TU-88 OPAMP(OPA627BP)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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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정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5-18 10:27 조회8,2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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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AGA TU-88 에 푹 빠져 있습니다.
PC-FI 를 위해 거금(??) 드려 Beresford 의 TC-7520 을 사고, USB Cable 쓸만한 것 사고해서
PC 와 USB 로 연결해서, 무손실 음원 (flac) 를 들으니 너무 좋네요.
원래 사용하려던 mini-itx HTPC 는 모니터가 안 와서(LG) 우선 연결했는데 만족스럽네요.
장터에 OPA627BP 가 나왔서, 사장님께 문의 결과 사용할 수 있다 하셔서 , 바로 지르고 (45,000 원 비싸네)
받았습니다. 너무 작은데 비싸네요...
TU-88 뒷 뚜껑을 열어보니 (참 열기 어렵네요... 약간 기스가 생김 쩝)... 속이 알차네요
왼편 윗쪽에 AD827JN OpAMP 가 보이네요. 전원코드 빼고 과감하게 뺐습니다.
5일 정도 구동하고, 바로 퇴출되네요. 빼서 보관해 봅니다.
드뎌 , OPA627BP 로 교환, 칩 위의 홈이 파인 곳이 1번 이여서, 기존에 꽂혀 있는 것과 같은 방향으로
Socket 에 꽂고 단단히 눌러주니 ....... 끝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 곧 죽어도 전자공학과 출신 engineer)
뒷 뚜껑을 닫으니 , 원래랑 똑 같아서,,, 돈 드리 티가 안나니 쩝..
파워 넣고, 음악을 들어봅니다.
바람이 쏴~~악............ 느낌이 틀립니다. 좀 더 명료하고 시원하게 나오는 음색
6.5 inch 우퍼가 달린 JAMO E350 을 제대로 구동해 주는 것 같습니다.
바이올린 , 첼로의 음색이 장난아니고 어쩔 때 뒷골이 송연해지는 느낌 ( 오버 함)
오디오의 매력은 돈을 투자한 만큼 소리로 돌려주는 생각이 드네요 !!
사실 2가지 upgrade 가 되서 더 그런듯 합니다.
DAC의 USB Cable 을 막선에서 3만원대 USB Cable 로 바꾸고, INTER 선도 번들로 주신 선에서
DIOPTEC 케이블로 바꾸고 , OPAMP 까지 바꾸니 더 좋은 듯 합니다.
오디오 바람에 확~~ 느낌이 오니 이제 다시 사장님이 언급하신 OPA637SM 이 궁금해집니다.
허걱.... 졸라 비싸네.... 거의 AMP 하나 살 가격이 나오네요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일단 627BP 로 달려가 보고 , 나중에 ............
그 다음은 진공관 교체가 되겠네요....... 과연 ~~~~~~~~
1차 정리된 최종 모습입니다.
인켈의 858V 는 처형이 들고 갔어요... Simple 합니다.
TU-88 에 드리는 정성이 정성인지라 오래 같이 갈 듯 합니다.
아내도 이쁘다고 좋아해요.. 특히 현소리 좋아서 더욱 좋아하는데 627BP 음색을 들려 주면 더 좋아할 듯..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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