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30N 사용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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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비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7.190) 작성일07-05-17 20:00 조회6,3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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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필테는 음악 장르 위주로 컨셉을 잡아 봤습니다. 시스템 사양은 캠브리지 540R으로 부드럽고 듣기 편한 음색을 가진 앰프입니다. 케이블은 스피커에 동봉된 무산소?? 선으로 연결하였고. 소스는 CDP를 통한 아날로그 음입니다. 1) 째즈 확실히 째즈에는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미드, 우퍼의 조화와 다른곳에서 언급하였듯이 해상도가 째즈듣는 맛을 높여줍니다. 뒤에 피아노곡에서 언급되는 고음의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무엇보다 가수의 목소리가 앞으로 튀어나오듯 청음자에게 들리는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음의 보컬을 중시하는 필자로써 가장 만족스러운 청음이였습니다. 과하지 않는 저음과 해상력 좋은 중음, 귀에 쏙쏙들어오는 보컬... 째즈 좋아하시는 분은 강추입니다. 2) 팝송 머라이어캐리의 히어로의 첫음을 듣는 순간...미션에서 나오던 시원스런 여성보컬이 아닌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느낌은 피아노 곡에서도 이어집니다. 여성보컬은 아무래도 고음의 영향이 조금 들어가는데...약간 더 시원한 고음이였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답답하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타 팝송에서는 아주 무난한 음을 제공하였고 필자의 필테 핵심인 가격대 성능비를 만족시켜주는 순간이였습니다. 3) 피아노 피아노 하면 고음을 먼저 연상케 합니다. 저역시 피아노 곡을 좋아하는 편이라 절대음감을 잡는 피아노 음에 대해 조금은 귀가 트여 있음을 조심히 말해봅니다. 30N의 트위터는 실크돔으로 만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리 만큼 깜찍합니다. 외형과 실제 소리와는 차이가 있기에 최대한 냉정히 청음을 한 결과 실크돔 트위터는 자연스러운 음을 내주는 반면 시원한 맛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좀 제한된 고음이라고 할까? 조금은 소름끼치는 듯한 음이 아쉬웠습니다. 피아노 곡 청음시 높은 음의 팅팅!!뜅기는 맛의 시원한 고음을 듣는 맛이 있는데 30N의 경우 시원한 고음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엔 부족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역시 피스와 차별된 중음은 확실히 듣기 편하고 미니 오디오 스피커보단 향상된 음을 선사함에 좋은 점수를 줍니다. 특별히 피아노음에 민감하지 않는다면 무난합니다^^ PS) 필자의 시간부족과 앰프의 과열로 인해^^ 긴시간 투자는 힘들거 같아 1,2,3부로 나누어 쓰겠습니다. 2부는 클래식과 가요, 그리고 영화가 주가 되겠으며 3부는 비교 청음 및 전체적인 총평을 하겠습니다. 사진은 중간 중간 업데이트를 시키겠습니다. 디카가 잠시 휴가를 간지라~ 죄송하지만 1부는 여기까지....ㅠ.ㅠ 앰프가 폭발 직전이라ㅠ.ㅠ 최대한 성심껏 노력해서 적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출처- 사운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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