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jn의 성향도 있겠지만 확실히 sa-20pse보다는 향상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고요. 다만 아쉬운것은 입력 셀렉터 노브를 땀이 묻은 손으로 돌릴때 자꾸 미끄러지네요.다음 버전엔 노브에  논슬립처리(미끄러지지 않은 재질)나 노브의 형태를 돌리기 쉽게 바꾸던지 하면 좋겠어요.

저도 셀렉터 노브가 너무 빡빡해서 사장님께 문의 해보니 케이스를 열어서 볼륨노브쪽을 보시면 위에 작은 철판이 있고

그철판밑에 철판을 살짝 들어주시면 아주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글로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말많은벙어...님 그런 방법도 있군요. sa-20pse를 사용할때도 나중에 쓰다보니까 셀렉터 노브가 부드러워지긴 하더군요. 아마 sa-20psd도 사용하다보면 부드러워질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처음 부터 돌리기 쉽게 노브 형태를 만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셀렉터노브를 부드럽게하는방법입니다 .

셀렉터의 안쪽위에  조그만 라운드진 사각철판 이 있습니다 . 이철판의 텐션이 처음제작할때는 일정합니다 . 그렇지만 셀렉터를 조립하면 셀렉터스위치마다 약간의 편차가 있음으로 처음사용할때 빡빡한것도 간혹있습니다 ...

셀렉터안쪽위의 철판부분의  철판밑에 볼베어링이 들어있어서 셀렉터를 돌릴때마다 베어링에의하여 텐션을 유지합니다 .  조금빡빡하다고 생각되면 철판부분을 조금더휘면은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 너무많이휘어서 헐거워지면, 철판의 왼쪽면을 밑으로밀면 왼쪽고리가 탈거됩니다 .  철판부분을 완전히 빼낸다음,  다시편편하게 조금구부려서  부착시키면 부드러워집니다 .  철판을 탈거할때 조그만 볼베어링이 분실되지않게 조심하시길 ... 

opamp 교체할때 셀렉터노브를 조금더 부드럽게 하는법 입니다 ....

혹시 앰프 교체후 전보다 발열이 심해 지지 않으셨나요?

사장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쿠리님 발열은 그렇게 신경안써도 된다니 다행입니다.^^지금 다시 ad8610br + opa627bp 조합으로 음악 듣고 있는데, 음장감은 조금 준 듯해도 고음 부분이 명확해지고 음 하나하나에 힘이 실리고 전체적으로 단단해지고 정리된 듯한 느낌입니다. ad827jn + opa627bp 조합이 더 좋게 들린 제 막귀를 자책하고 있는 중입니다...

역시 고급 오피 앰프를 많이 달면 소리가 좋아지나 보네요.. 저는 ad827jn + opa627bp 에서 만족하려구 합니다.
그 이상은 가격대비 효과에서 크게 차이가 안날듯 싶네요.. ^^;; (전 막귀라서용~ ㅎㅎ)

쿠리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 이상은 안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피 앰프 사용기 잘 봤습니다.
...
셀렉터노브 철판 편편하게 피워도 재 장착 하면 베어링 높이에 눌러 원 상태로 됩니다.
그렇게 부드럽게 변화지 않습니다.

철판 뺏다가 끼우는데 생 애를 먹었습니다.

철판 근본적인 제작을 베어링이 닿는 곳 철판을 베어링머리가 살짝 보일만큼 구멍을 뚫어 준다면
해결 될 것 입니다.

셀렉터노브 철판을 다시끼울때 조금구부려서 부착시켜야합니다 . 편편하게 그냥부착시키면 강도가 빡빡함으로 조금구부린다음  부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