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일을 받고 ...이런 허접스런 글도 읽어주시는 것을 확인하고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서브우퍼 개조기를 올려달라고 하셔서....올립니다.
그리고 브라켓과 케이블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1. 서브우퍼 개조
먼저 6각 렌치로 개봉을 합니다...보이시죠....우퍼유닛을
떼어내고 난 모습...

그리고 납땜을 떼어냅니다. 그리고 같은 유닛 하나를 더 준비

서브우퍼의 앰프Assy를 떼어내서 컨넥터를 분리합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 그러는 김에 전면의 컨트롤부분도 한번..^^

그리고는 우퍼의 정반대쪽에 유닛구멍을 만듭니다...
이렇게 서로 등지게 유닛을 배치하는것이 아이소 베릭 방식입니다 이것의 이점은 첫째로 이론상 우퍼의 용적을1/2로 줄여줌
둘째로 유닛의 구경이 좀 커진것 처럼 느껴짐 이유는 스피커의 댐핑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저음재생에 유리함
셋째로 유닛의 허용입력이 증가...

정확히 재단을 하고 ....이젠 앰프부의 고칠점을 고치자...
먼저 너무 허접한 앰프에서 스피커의 연결선...필자는 몬스터
케이블의 OFC 선을 이용했습니다(10000/M)
차이가 많이 나죠? ^^
그리고 앰프와 입력단....콘트롤 부분은 벨덴의 동축선을 사용
수축튜브를 이용 합선을 원천 봉쇄

우퍼유닛을 장착한 모습

시험 가동중 이것참....소리가 넘 딱딱하네요....2시간정도
델리커시 씨디와 샘플러를 돌려줌...
...오호....드뎌 몸을 풀려구 하는군....
역시 저역이 깔리는게 대단해짐...아직 에이징이 필요함...

사실 앰프부의 구동력은 좋습니다...하지만 증폭부는...조금
아쉬운점이 많죠....부품을 조금 고급화(증폭회로)..시켰으면
물건이 될뻔 했네요...그리고 선재들이 그나마 앰프의 실력을
방해하는군요........
선재를 바꾸면 저음의 음상이 좀더 또렷해 집니다....
저음의 양감도 증가하구요....

2. 브라켓 고정법....
  먼저 햄머 드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사를 조일 드릴이 있어야 편하죠...
  그리고 칼브럭...(빨강색..)
  그리고 나사....
이렇게 준비합니다. 브라켓은 종로 세운상가나 용산 전자상가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합니다....제가 고정을 해본결과
제가 매달려도 떨어지지 않는군요(실제로 매달려 봤음)

먼저 햄머드릴로 구멍을 뚫습니다 그리고 칼브럭을 넣습니다.

다음은 당연히 브라켓을 고정시키고 나사로 조입니다.

이상입니다...

허접한 개조기 였지만 ....열심히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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