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가의 열혈회원 류종민입니다..^^

그동안 사가스피커들을 사용하면서 느낀점들입니다.
거창하게 사용기라고 하기는 조금 그래서요.
디지털 카메라가 없는 이유로 결국은 글로만 대신하네요..^^

얼마동안 스피커외도(?)를 조금했습니다.
약간의 중고가 스피커을 들였었습니다.
대충 클래식1.1, 애어로 AD-1,와피데일AT-100(현재도 사용중입니다.) 이외에 몇가지 정도입니다.
결국 남아있는놈들은 사가 스피커들입니다.^^
총알 문제도 조금 있지만 결코 떨어지지않는 성능때문입니다..

현재는 다른분들과 비슷하게 pc용으로 사용중이며 htpc를꾸며보았습니다.사용기에서는 저의 다른기기들으니 제외하고 작성하였습니다.

저의 htpc 사양은
 
cpu:투알1.3 오버
메모리 512m 삼성
하드:시게이트80기가
매인보드: 815epb 체인텍
사운드카드: 오디지
비디오카드: 라데온 8500 275
ODD:삼성 16배속 DVD롬 삼성 52배속CDROM

비디오는
29인치 동우모니터와 도시바의 비디오볼 보급형프로젝터입니다.

스피커

사가의 센터와 리어
프론트는 800s 입니다.
800s 는 그동안의 많은 개조와 변경으로 이젠 전혀 다른 스피커가 되었습니다.
서브우퍼는 우연히 구한 kep 액티브우퍼입니다.

앰프는 사가의 미니앰프입니다.

현재 설치되어있는 방은 2평도 안되는 아주 작은공간(작업실)입니다..
그래서 성능을 재대로 평하기에는  힘들지만 그동안 사용하면서느낀점들입니다.

참고로 음악감상용 스테레오 앰프와 앰프 스피커 소스기들도있습니다..^^

앰프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일단 앰프의 제일 중요한점이라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원음을 왜곡없이 증폭해주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앰프의 원래의 존재이유이지요..^^
그다음으로 증폭률입니다. 깨끗하지만 영화의 느낌을 전달하지 못할정도의 소출력이라면 문제가 있겠지요..^^

 일단 다른분들이 많이 지적하시는 부분은 일단 출력의 부족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일단 앰프의 기본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사용환경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좁은방이라서 뭐라 정확하게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현재는 공간이 워낙 좁아서 3/2 이상의 볼륨을 사용하면 엄청난 부밍이 일어납니다.) 일단 사가의 앰프를 10평이상의 공간에서 사용하는 분들은 얼마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으로는 보통의 방이나 8평정도의 원룸을 울려줄정도의 힘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산에 자주다녀보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사가의 앰프로 주말벼룩시장에서 스피커들을 구동하는것을 보신분이 계실것입니다. 탁트인 외부공간에서도 꽤큰음량을 들을수 있었으니 출력은 그리 부족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의외곡도 심하지 않고 무난하게 사용할수있는 저렴한 5.1앰프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가격에서는 이정도의 5.1 래디앰프는 구할수없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다음은 스피커입니다.

 일단 말씀드리는 것을 저는 밀폐형스피커 매니아(?)입니다.
 단단한 탄력있는 저음을 좋아합니다.
 어느지인의 이야기로는 우리나라의 가옥구조상 베이스리플렉스형(포트형)스피커들은 사용하기힘들다고 합니다.저도 동감하는부분입니다.공간의 제약때문에 부밍을 잡기가 어려워집니다.
흡음재를 시공하는것도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해서 입니다.
퍼지는 저음을 잡기는 어렵다고 생각힙니다.

 어디서 우연히 본 글인데 어릴적(어머니배속에서)에 처음듣는 소리는 보통 말하는 저음이라고 합니다. 어머니의 배속에서 중고음은 감쇄되어 오직 저음만 들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지 사람들은 둥둥거리는 저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가의 800S의 느낌 입니다.
 이놈은 저음이 절대무기인 놈입니다.
서브 우퍼의 존재감 조차도 느끼지 못할 정도의 저음을 내어주는 놈입니다. 좋은 음장감도 느낄수있고요.
 그러나 그런 반면 저음역대의 애너지 치우침으로 인해서 중음역대와 고음역대가 저음에 묻히게 되어서 조금은 답답한 그런 느낌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여러차례의 개조(내트윅보강과 유닛 교체를 통하여)를 통해서 이제는 전혀 다른스피커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흡음재도 보강해주었지요.거의 전면의 포트를 흡음재로 막아주었습니다.
 일단은 어느정도의 스피커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소릴내어주어서 정말 맘에 들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맑고 깨끗한 고음과 균형잡인 소리로 저를 기쁘게 해주고 있는 놈입니다.
 여성 보컬위주의 음악을 들으면 아주 좋은 느낌입니다.
 
 사가의 리어 스피커입니다.

 이놈은 조그마한 크기에 과연 이놈이 제대로 소릴내어줄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한놈입니다.
 그러나 그런생각은 확깨어지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유명한 아남의 AS-337 과 비교 사용해본결과 사가리어의 승리였습니다.
 쏘아대는 고음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적당한 저음과 어느정도의 편안한 고음을 내어주는 사가리어 스피커가 더마음에 들더군요.
 현재는 흡음재 보강만으로 아주좋은 느낌으로 사용중입니다.
 
 센터스피커
 일단 센터스피커의 재일 중요한 존재이유는 음성전달이라고 생각합니다.
 5.1 의 구성시에는 타이틀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거의 모든 음성이 거의 센터 나온다고 해고 과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부분에서 본다면 비슷한 급의 스피들과 비교한다면 가격대 성능비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저음과 음성이 몰려있는 음역대를 잘재생해 줍니다.
다만 트위터부의 허용입력이 작은 편이라서 그런지 높은 음량에서는 조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우퍼입니다.
 우퍼의 경우에는 사람들마다 원하는 저음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서브우퍼는 비가청영역(몸으로 느끼는 저음이라 생각합니다.)까지 내려가는 소리를 재생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몇몇분들은 그냥 둥둥거리는 소리가 저음이구나 하시는것같더군요. 홈씨어터 구현에서 잘된 우퍼의 설치나 조절은 우퍼의 유무를 느끼지 못할 정도면서 극저음을 잘내어주는것이라고생각합니다.

 지금은 현재 KEP 에서 아남 OEM 으로 납품하는 서브우퍼를 사용중입니다만.. 원래는 사가의 우퍼를 사용했습니다. 어쩌다보니 조금더 낳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방출하고 바꾸어서 사용중입니다.
  둘을 비교한다면 아남은 10인치우퍼에 80와트의 출력입니다.사가의 서브우퍼는 6.5인치에 50와트입니다.
 일단 어느정도 다른급의 우퍼이기에 비교는 뭐하지만 비교한다면 느낌은 사가우퍼는 서브의 능력은 잘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아남의 경우에는 10인치의 크기에서 나오는 저음은 좀더 깊이 내려간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거의 사용하고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저음의 성향이 벽이나 바닦 천장을 통해서 다른집까지 들리는 경향 때문입니다.
  사가의 우퍼도 어느정도의 조절(크로스오버포인트조절과 음량조절)을 해주고 애이징을 잘해준다면 적당하고 중요한 역할은해준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사용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퍼는 있는듯 없는듯하게 설정하여 하시는것이 제대로된 사용이라는 점입니다.저도처음에는 저음이강하고 둥둥거리는것이 우퍼를 사용하는이유라고 하는 것이라 생각 했으나 다른 홈씨어터구현한 예를 보고 느낀점입니다.

 가격대로로 본다면 약간은 고가의 PC스피커이면서 성능은 보급형 A/V 스피커의 성능은 뛰어넘는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브랜드 이미지나 내임 밸류때문에 꺼리는 분들이 있겠지만 생각보다는 꽤좋은 가격대성능비을 느끼실수있을겁니다...
저가 스피커의 숨은 힘을 느낄수있는 재품들입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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