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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SF-35. 못 다이룬 하이파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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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정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04-05-01 00:00 조회4,7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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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A SF-35 필드 테스트
 


sf-35-01.jpg


글 : 유정근 (fnpla@hanmail.net)

들어가는말

사가의 프론트 스피커는 3가지의 주력제품이 라인업을 이루고 있는데 기함모델로서 AV에 특화되어 있는 S-F 500, 북셀프형으로 공간제약 등으로 책상위에서 쓰거나 혹은 리어매칭을 위한 SF-25, 그리고 이번에 필드테스트를 하게되는 하이파이 타입의 SF-35이다.
S-F500 와 SF-25가 5"우퍼를 채용하고 있어서 저음 위주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크기만 다를뿐 비슷한 외관을 가지는 것에 비해 SF-35는 사가의 전제품중 유일하게 4"케블라유닛을 우퍼로 사용하는등 독특한 개성의 스피커이다.
과연 외관만큼이나 소리도 다른 사가스피커와는 다른면모를 보일지 알아보겠다.


SAGA S-F35 Speaker


1. 제원

▶ 임피던스  : 8 Ω
▶ 주파수범위: 40hz~20khz
▶ 허용입력  : HANDLING POWER : 10W - 100W
▶ 음압레벨  : 90 dB/W/M
▶ 유닛      : 4"케블라우퍼 + 4"역돔형 미드레인지 + 1"실크돔 트위터 [방자형]
▶ 크기      : 15 X 62 X 25.5Cm  (M : 40 X 31.5 X 66Cm)
▶ 중량      : NW:11kg, GW:12.6kg

SF-35의 내부구조는 임피던스가 4Ω인 우퍼와 미드레인지를 직렬로 연결해 8Ω의 임피던스를 만드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두 유닛이 서로 저항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제 음압은 약간 줄어들은 듯하다. 네트워크는 트위터부에 검은색의 박스형 3.5㎌콘덴서, 그리고 우퍼/미드레인지에 0.4mH 정도로 추정되는 코일이 각기 직렬로 연결된 1차 네트워크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우퍼-미드레인지간에 네트워크상 구분은 없고 단지 유닛 특성에 의해서만 소리가 나뉘어 지고 있다.
본래 네트워크의 일반적인 역할은 각 유닛에게 주파수를 나누어줘서 상호 간섭을 막고 명료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지만 SF-35의 4"유닛으로는 충분한 음장감이 형성되기 어려우므로 네트워크는 1차로 제작하되 크로스오버점을 정확하게 끊어주기 보다는 적당히 잘라내고 유닛이 허락하는만큼은 중첩시키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고 원가 절감에도 유리하다. 가격대에 적당한 설계방법이라고 해야하나?


2. 외관/ 악세서리
사가스피커에서 늘 지적되곤 하는 것이 외관 마무리가 좀 부실하다는 것이다. 받아본 제품도 썩 좋은편은 아니였는데 모서리부분의 시트지 접착이 불량하거나 접착제자국이 조금 남아있었다. 지금까지 써본 사가 제품중에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이것도 모니터처럼 뽑기운이 필요한 모양이다.
전반적인 외형은 위에 올린 큰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스피커가 가질 수 있는 가장 단순한 형태라고 할 수 있겠다. 하다못해 그릴 디자인이라도 좀 예쁘게 만들 수 없나? 하는 생각이 든다.
크기는 의외로 슬림한편에 높이가 약간 큰 편인데 기본적인 디자인은 톨보이형 스피커에 가깝지만 실제 크기는 북셀프급 정도 된다고 할 수 있다. 트위터기준으로 볼 때 바닥에 내려놓고 듣기에는 작고 책상위에 올려놓고 듣기에는 좀 높다, 책상위에 놓고 쓸 수 있는 한계크기일 듯 싶다. 약 60Cm가량의 스탠드가 있다면 가장 정확한 청취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서랍장 정도의 높이) 

ofc.jpg


▶ 후면의 단자부는 바인딩 포스트 단자로 되어 있어서 그런대로 품격 유지를 해주고 있다.
SF-25는 어울리지 않게 클립단자로 되어 있어서 실망했었는데 그에 비하면 SF-35는 기본자세는 되어있는 셈이다.
일반적인 기준은 아니겠지만 무엇보다 테스트 하면서 다른스피커와 바꿔끼우거나 선재를 바꿔가면서 들어볼 때 편하니 좋다.



 

◀ 제품에는 3.5미터 길이의 OFC선 2개와 바나나 플러그가 포함되어 있어서 앰프와의 연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어지간한 피스들이 빨강/검정의 막선을 넣어주는 것보단 훨씬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좋은 선재는 아니다.
바나나 플러그가 들어있는 것도 서비스 정신상 플러스 요인이기는 한데 좀 헐그덩~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쓰는데는 별 지장도 없고 애초에 SF-35가 단자 하나하나 난리피울 만한 고급기도 아니니까 저정도면 구색은 맞는다고 하겠다.
하긴, 피스아닌 AV나 하이파이용 고급기로 갈수록 번들케이블을 주는 일은 없다. 고맙게 쓰자.

bn.jpg 


unit-1.jpg
 ▲ SF-35의 유닛 3인방, 좌로부터 케블라우퍼, 미드레인지, 실크돔 트위터
사가 제품에 들어가는 실크돔 트위터는 검은색의 불투명한 버전과 사진에 보이는 반투명한 버전 (일명:눈알버전)으로 나뉘는데 반투명한 트위터의 소리가 훨씬 좋다. SF-35의 뛰어난 해상력을 뒷받침하는 주인공이다.



3. 성능
주파수 발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간단한 기본성능 테스트를 해보니 예상했던대로 저역을 제외하면 상당히 고른 출력을 보여준다. 현재 살고 있는 방은 55~65Hz의 소리에 공명현상이 일어나는데 SF-35는 상당히 출력을 높여야  창문이 떨기 시작했다.
40Hz부터 내준다는 스펙과는 달리 80~90Hz부터 제대로 소리를 내는 것 같다. 고음부의 출력은 상당히 깔끔하고좋지만 중~저음에 비해서 음압이 높다. 아니 정확하게는 고음에 비해서 중~저음이 낮다고 해야 하겠다.

 

4. 청취

일단 기계적인 스펙과 기본적인 성능 테스트를 하였지만 또 직접 여러 소스를 가지고 들어보면 많이 다르다.
사실 소스를 통해 평가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스피커의 소리란 계측기를 통해 듣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귀를 통해서 듣는 것이니까...
본래 진작에 적어야하는 사용기이지만 요즘 주변이 어수선해져서 선뜻 키보드로 손은 안가고 대신 음악만 줄창들었다. 덕분에 어느정도 에이징이 됬을 거라고 생각은 되는데 소리에 별 변화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저음도 별 변화가 없고, 케블라라는 재질은 에이징을 그다지 않타는지도....
대부분의 곡은 샘플을 같이 다운로드 걸어 놓았으니 들어보시고 어떤 부분을 얘기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시스템은 아래와 같다.
테스트는 동영상의 DTS와 DD를 제외하면 2채널 스테레오모드로만 하였다.
CPU     : 팬4 2.4c
메모리  : 512
사운드카드 : 파라오 (코엑시얼출력)
리시버  :  ARV-88
모니터  : LG 플래트론 900B
플레이어 : 윈앰프2.8, 곰플레이어, 파워DVD
코덱  :  통합코덱 ducp7.05
 



가) MP3/OGG

- 미선이 : 진달래 타이머 128kbit MP3 (down)
미선이라고...여가수가 아니다. 지금은 멤버의 군입대로 해체된 인디밴드인데 약간 나른한 목소리의 남자보컬인 데다가 연주도 조용조용한 편이어서 거의 중음영역만 사용되는 곡이다.
SF-35의 중음 표현은 좋은 편으로 특별히 부족한감은 없지만 뭔가 부족하다...난해한 표현이라도 빌리자면 따스한 느낌이 없다.


- Annika : Song of Mana 128kbit MP3 (down)
게임 성검전설3의 곡으로 당췌 알 수 없는 언어로 되어있어서 신선한 느낌으로 들었던 곡인데 스웨덴어라고 한다. 시원한 음성의 여성보컬에 풍성한 연주로 상당히 화려한 곡인데 SF-35는 상당히 들어줄 만하게 해석해준다. 이것만이 아니고 테스트 기간중 들어본 여러 노래중 여성보컬의 곡들은 연주가 현악위주가 아니라면 대체로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다.
여담이지만 보컬이름이 '아니카' 랜다..게다가 스웨덴...'아니카 소렌스탐'도 스웨덴이고 '말괄량이 삐삐'의 아니카도 스웨덴... 스웨덴에선 흔한 이름인가 보다...


- Lain O.S.T - Cyberia Mix : Island in Video Casset 128kbit MP3 (down)
애니메이션 '레인'의 사이베리아믹스버전 O.S.T 는 전반적으로볼 때 일렉트로니카계열의 연주곡들로 채워져있다. 레인만 생각하고 처음들었을 때는 '이게뭐야?'싶었지만 들어볼수록 강한 중독성을 가진 앨범이다. 역시 일렉트로니카답다.
소개하는 곡은 잔잔한 해변의 파도소리위로 여러 가지 타악기(소리를 내는 신디사이저겠지)로 이루어진 곡인데
SF-35의 해상력은 뛰어난 편이어서 각 악기의 소리 및 파도소리가 섞여서 뭉개지지는 않는다. 통통거리는 것이 묵직하진 않지만 경쾌한곡의 소화는 잘 해내고 있다.


- Boston Acoustics Bass Test CD - Woofer Cooker 320kbit MP3 (down)
우퍼 소리가 얼마나 약한지 보려고 들어보았다 (짖굿지 않은가?) 결과는? 처참하다. SF-25조차 벌벌벌 떨면서 어떻게든 내주던 소리였지만 SF-35는 초저역은 아예 포기한 모양이다.... 


나) CD

lem.jpg- Latte E Miele : Passio Secundum Mattheum (down)
1973년에 발표된 이탈리아의 프로그레시브밴드 라떼밀레의 데뷔앨범, 이 앨범이 나올 당시 멤버들의 나이가 십대 였다고 하니 까무러칠 노릇이다.
록과 클래식과의 완벽한 융합으로 상당히 웅장하고 정교하게 짜여진 곡들이 앨범가득 메워져 있다.
파이프오르간이나 합창의 특성상 음장감이 부족한 스피커는 표현능력을 금방 바닥내기 마련이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드럼이나 일렉트릭기타의 소리는 쓸만한데 비해 한참부족한 SF-35의 음장표현은 이앨범의 매력을 깍아 버리는 것 같다.
샘플곡은 11번트랙 "Il Calvario",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예수님의 모습을 묘사한 곡이다.

 

f3.jpg- Formula 3 : La Grande Casa  (down)
역시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 밴드이지만 편안한 맘으로 듣기엔 좀 거창한 위 앨범과는 달리 차분한 연주로 이루어진 클래식 소품같은 음반이다.
곡들의 스케일이 크지 않아서인지 별달리 불만없이 들었다.

 

gy.jpg - 이병우 : 내가그린 기린 그림은 - 航海 (down)
1989년에 발매된 이병우의 기타 연주곡 앨범, 몇 곡에서 노이즈가 깔린 것은 참으로 아쉽지만 국내 기타연주의 명반중 하나, 이 앨범에서 이병우씨는 어쿠스틱기타, 클래식기타, 일렉트릭기타를 모두 사용하는데 같은 기타이면서도 매우다른 질감차이를 비교해볼 수 있어서 매우좋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렉트릭기타는 들을만 하고 어쿠스틱은 보통, 클래식기타음은 아무래도 좀 딸린다.
깊게 울려주는 현악기는 단번에 스피커의 깊이가 부족함을 드러낸다. 필자의 취향이 아니여서 하드록이나 메탈은 들어보지 않았지만 그쪽이 더 어울릴 듯하다.



다) 동영상/dvd

8m.jpg- 8mile : DIVX AC3 /돌비 디지탈
가장 최근에 본 음악영화(?) 껄렁껄렁한 오리지널 힙합이 한가득 담겨있는데 우리나라 힙합처럼 적당히 주절거리는게 아니고 아예 대놓고 씹는게 일인가 보다. 그 대상이 사회든 사람이든...그래도 그게 저동네 문화인 듯? 랩으로 씹어주는 것에 대해서 랩으로 대꾸하지 못하면 그냥 꺽고 들어가는게 신기하다. 우리나라 같으면 한방 붙어도 시원찮을 욕이나 다름없는데 말이다...(오옷..사족이 너무 길다)
힙합은 대개 묵직하게 깔리는 저음을 동반하는데 영화를 볼 때는 서브우퍼를 사용하므로 SF-35의 밸런스는 오히려 훌륭하다. 힙합이 악기를 많이 사용하는 장르도 아니고 서브우퍼를 동반한다는 전제라면 SF-35는 상당히 훌륭하다. 특히 C-55 센터를 사용하는 경우엔 채널간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준다. (음색이 거의 비슷하다)

 

b4.jpg- The Four Seasons - Mutter-Karajan-BPO.1987
 : DIVX AC3 /돌비 디지탈

영화를 보니 의외의 모습을 들려줘서 내친김에 클래식 동영상을 돌려보았다. 카라얀지휘의 비발디 사계로 5.1채널에서는 각 스피커에서 소리를 나눠서 출력해주기 때문에 SF-35 스피커의 음장감 부족은 물리적으로 다소나마 해소가 되는 듯 하다.
현악기라고 하더라도 바이올린같이 고음위주의 현악기는 좋은 표현을 보여준다. 하지만 첼로 이하로 내려가면 근무 태만인 경우가 참 많다.
듣다보면 고개를 끄덕끄덕 하다가도 갸우뚱해지는 일이 많이 생긴다.
 

 

moon.jpg - 진월담 월희 : DivX AC3 2CH
내용은 많이 날아가서 아쉽지만 배경음악하나는 정말 잘만들었다.
하긴... 알퀘이드 누님을 볼 수 있는데 뭐든 어떠리...
특히나 오프닝의 비장한 BGM은 이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들려준다. 본래 2CH인 소스이기 때문에 그대로 들어봤는데 얼마 듣지 않아서 그냥 프로로직으로 바꿔야 했다. 동영상은 5.1모드에 익숙해져서인지 SF-35만의 2CH은 대사도 좀 뜨는 듯한 느낌이고 BGM도 좀 약하다.
돌비 프로로직 이상의 5.1모드에서는 상당히 좋다.



총평

SF-35의 종합적인 느낌은

그릴 디자인이 촌스러움
저역부재
중~고역충실
전체 음압미달
적합 - 팝/테크노/일렉트로니카/가요전반/여성보컬
부적합 - 클래식/힙합/중~저역 현악기

고음이 약간 강하다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쏘는 고음은 아니고 소리자체는 나쁘지 않다. 단 어떤 경우든 서브우퍼의 보조가 있다면 더 멋진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서브우퍼를 사용할 경우 크로스오버를 150Hz정도로 올려서 충분히 저음을 커버해 주는 것이 좋겠다.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스펙상의 음압보다 분명히 소리가 작다는 것이다.
필자가 주력기로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는 스펙상 음압이 89 dB로 SF-35보다 1dB낮은데도 불구하고 훨씬 큰소리를 들려주었다. 영화감상시 채널간 음압밸런스가 틀려져서 센터/리어의 음량을 줄일 필요가 있었다.
30~40W급의 인티앰프/리시버에서 충분히 소리를 내주는 스피커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구동력이 필요하다고 고출력앰프를 매칭한다는건 스피커 가격을 생각할 때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사실 이 사용기의 말미엔 네트워크를 비롯한 SF-35의 업그레이드-개조작업에 대해서 적을 예정이었는데 내부구조가 4옴 유닛의 직렬구조라는 것을 알고는 그만둬 버렸다. 병렬로 바꾼다면 임피던스가 2옴으로 뚝 떨어져 버릴 테고 임피던스 회복시킨다고 저항이라도 달았다간 안그래도 낮은음압이 하염없이 낮아지니 이것도 곤란....정 뭐라도 해보고 싶은 개조파에게는 흡음재 넣어보는 정도외엔 별로 할 일이 없겠다.


이하는 사족.....

사가 매장에서 16Ω 유닛을 사용한 병렬버전의 SF-35도 들어본적이 있는데 일단 우퍼와 미드레인지간의 저항손실이 없어서인지 본래의 음압이 그대로 살아 박력있는 소리에 정확한 제동력으로 드럼소리가 딱딱 끊어지는 재미있는 스피커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강력해진 저음 때문에 중음이 뭍힌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그 상태 그대로라면 음압이 좀 낮긴해도 현재의 직렬처리된 SF-35의 소리가 훨씬 자연스러웠지만 16Ω유닛은 네트워크에서 이런저런 장난질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2차네트워크 이상의 회로를 짜서 유닛별로 주파수를 정확하게 잘라보내도 음압이나 음장감에는 큰손실이 없을 것이고 간단하게 하더라도 일단 우퍼와 트위터에 저항을 추가해서 2~3dB정도만 감쇄시켜서 미드레인지를 살려주면 상당히 좋은 스피커가 될 것이다. 하지만 저항이 적어도 3~4개는 들어가야 하고 네트워크 기판도 새로 만들어야 하니 어떻게 하더라도 생산하는 입장에서는 코스트가 올라가는 일이라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닐것이다.
어떻게보면 피스에서 AV로 넘어가는 유저들은 저음이 살아주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으니 (SF-35의 다른 전반적인 평가를 보더라도 저음이 약하다고 지적하지 않던가?...) 사가 매장에서 들었던 샘플 그대로가 더 좋은 반응을 얻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한번 생산된 제품의 스펙이 변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SF-35는 아직도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스피커임에는 틀림없다. 혹은 업그레이드가 아닌 기존 사가 제품의 단점을 개선한 새로운 모델의 등장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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